면접 광탈, 코딩테스트 광탈 등 여러가지 이유로 자신감이 결여된 상태였다.
사실 입사 지원을 하면서 붙어도 문제라고 생각했다
학부 때는 임베디드를 전공했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한 터라
프론트엔드에 대한 기본기, 그리고 협업에 대한 경험이 정말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카우치 코딩에 참여하면서 같은 길을 걸어나가는 동료들과 협업을 하는 경험도 쌓고 내 코드가 옳은 코드인지 봐주시는 멘토님이 있으니
이건 기회다 ! 생각하고 고민없이 참가했다.
지금까지 결과는 매우만족 👍
카우치코딩에 대해 짧게 소개하고 우리팀이 카우치 코딩에서 기획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
카우치코딩 내에서 수업을 소개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
그 동안 협업 프로젝트를 하는데 팀 빌딩과 아이템 선정, 개발 멘토의 부재, 코드 품질, 프로젝트 완성 등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해결하고자 카우치코딩에서 만든 참여형 멘토링 과정입니다.
커리큘럼
아이템 선정 및 팀 빌딩 → 프로젝트 기획 → 설계 → 개발(테스트/배포) → 리드미 작성
첫 OT 때는 커리큘럼 소개, 자신의 프로젝트 경험과 가능한 기술스택등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자기소개가 끝나고 아이템 선정을 했다.
아이템선정은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갯수의 제한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를 하고 아이템 선정이 완료되면 팀원들이 마음에 드는 아이템으로 투표를해서 팀이 이루어지는 형식이었다.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 중에 나는 캠핑 오픈 API를 이용한 캠핑장 소개 플랫폼을 개발하는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팀은 프론트엔드 2명, 백엔드 2명으로 이루어진 팀이었고 팀 빌딩과 동시에 다음주 수업까지 기능 명세서와 페이지 기획서를 작성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기능명세서는 Notion, 페이지 기획서는 Whimscal에 작성해야하는 과제였다.
Notion은 사용 경험이 있어서 익숙했지만 Whimscal은 사실 처음들어봤다 ..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겁 먹었지만 막상 해보니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서 페이지 기획하는데에 굉장히 편하다고 느꼈다.
우리팀은 오픈 API에서 제공되는 캠핑장 데이터를 쓰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데이터 확보가 아주 좋았고
우리팀이 사용하는 오픈 API를 가지고 서비스하는 웹사이트가 기존에 존재했기 때문에 그 사이트를 많이 참고하여 우리만의 사이트를 기획할 수 있었다.
기획이 마무리되고 매우 만족했으며 결과적으로 멘토님께 기획이 잘 나왔다고 칭찬 받았다 👍
기획과제를 컨펌받고 다음 과제는 API설계하는 과제가 이어졌다.
우선 각 페이지에 필요한 기능에 대한 API를 정리했고, 정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션에 깔끔하게 API명세서를 작성했다.
프로젝트를 이렇게 기획단계부터 API를 설계하는 경험이 처음이다보니 API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느껴졌다.
API설계는 내일 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될 것 같다 !
이렇게 카우치코딩을 통해 프로젝트의 기획 / 설계의 과정부터 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경험을 쌓는 것이 매우 값지다고 생각이 든다.
사실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 할 때는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노션에 대충 나만 알아 볼 수 있게 정리를 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개발팀원들과 디자이너님 등 다른분들이 봤을 때도 어려움 없이 이해가 가능하도록 노력 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많이 배운 것 같다
또 백엔드 개발자분들과 협업 경험이 없었기에 백엔드 개발자와 협업할 때 기획/설계 단계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약간의 감을 잡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5주 뒤 프로젝트가 끝나면 바닥을 친 내 자신감이 조금은 올라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