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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코딩에서 진행하는 6주간의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6주간 팀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임해주어서 마무리가 잘 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 새벽까지 남아 개발하며 팀으로 일 한다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끼고 배웠던 것들을 기록했었고, 이제는 회고를 써보자 한다.
여러 사람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었는데, 솔직히 막 끌린다거나 하는 아이디어는 없었다.
그 당시만 해도 내 자신감이 바닥을 기어 다닐 때여서 어딜 가든 1인분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어느 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든 팀원 분만 잘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캠핑장을 추천 서비스 팀에 참여하게 되었고 팀원분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며 좋은 분들과 팀이 된 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
프로젝트 초기에는 팀원 분들께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Git 관련 블로그를 미친 듯이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
이때까지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혼자 진행했었는데 코드의 퀄리티를 개선해 나간다기 보다는 취업 할 때에 어떤 기술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이득이 될지를 먼저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게 프로젝트를 준비하다보니 당연하게도 기초가 많이 모자라다는 생각을 여러 면접을 통해 느끼게 되었고,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스택을 선정하기보다는 어떤 스택을 사용하더라도 팀원 분과 코드 리뷰를 통해 코드 퀄리티를 높이려고
노력했었다.

상태관리는 항상 Redux를 사용했었는데 이 프로젝트에서는 ContextAPI를 사용했었는데 하나의 상태가 여러 컴포넌트에서 쓰이지 않는다면 ContextAPI로도 충분히 상태 관리가 가능하다고 느꼈다.
추가적으로 TypeScript는 난이도를 떠나 협업에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상황상 도입하지 못했지만 프로젝트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면
TypeScript로 프로젝트를 리팩토링하면 어떤가 생각하고 있다.
정말 다행히 좋은 팀원분들을 만났다. 우리팀 모두가 새벽까지 개발하며 열정적으로 임해주어서 나도 으쌰 으쌰 힘이 났다.
중간에 기획이 바뀌기도 하고, 디자인도 바뀌고, API를 변경해야 하는 등 상당히 많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개발을 하다보니 그 마저도 힘들지 않았던 것 같다.
백엔드 개발자분들과 협업이 처음이었어서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 지레 겁을 많이 먹었는데
프론트, 백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소통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 어려움이 있었다면, 발생한 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다른 팀원으로 하여금 지금 발생한 이슈가 어떤 이슈이고, 어떤 시도를 해 보았으며, 최종적으로 어디서 생긴 이슈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느꼈다.
이 부분은 튜터님께 질문을 드릴 때에 크게 느꼈는데, 단순히 "어떤 부분에서 에러가 납니다. 봐주세요 !" 보다는

나중에 이렇게 질문 드려야지.. 하고 저장한 질문사진
사진처럼 질문을 받는 사람에게 배려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멍청한 질문은 이제 그만하도록 하자 .
위처럼 질문하는 방법도 커뮤니케이션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화법' 인 것 같다.
어떻게 말을 하던 말하고자 하는 사람의 화법에 따라 듣는 사람의 기분이 좌지우지된다.
사실 이는 프로젝트를 하기 이전부터 중요하게 생각하던 부분이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상대방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협업에서는 필수적인 기술스택이다.
어쩌다 보니 8회의 블로그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프로젝트도 하고.. 블로그 글도 쓰고.. 너무 좋잖아 ?" 라고 생각했고,
지금은 "프로젝트도 했고... 블로그 글도 썼네.. 너무 좋잖아!" 라고 생각했다 (남는 게 너무 많다 !)
개발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사실 한 달에 한번 쓸까 말까 했었는데 카우치코딩에서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8회의 블로그 포스팅을 해야 했고, 프로젝트를 진행했기 때문에 써야 할 컨텐츠가 넘쳐났다...!
꾸준히 뭔가를 할 수 있게 해 준 카우치 코딩에 감사한다.
( 지금처럼 자주는 못 쓰더라도 꾸준하게 포스팅해보려 노력하자 ..)
프로젝트의 기획, API 설계 단계에서 생각지 못한 이슈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게 되었다.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개발할 일 밖에 없는데 기획 디자인 설계 등 다양하게 해야 할 일이 많았어서 지나고 보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으로는 다음에 팀 단위로 일을 하게 된다면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또 하나 아쉬운 점으로는 기능 개발에 힘을 많이 써서 프론트 팀원 분과 더욱 긴밀한 코드리뷰를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
사실 개발을 진행하면서 "아.. 이 부분은 조금만 신경 써서 만들면 재사용성 측면에서 좋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 부분이 정말 많았다.
중간중간 생각지도 못한 이슈도 생기고 백엔드와의 통신, 배포 등 기간이 정해진 개발이 정말 힘들다고 느꼈다.
이 부분에 대해 리팩토링을 진행하여 코드의 퀄리티를 보다 높이고 싶다.
리팩토링에서 기대하는 부분은 코드의 가독성과 성능의 측면이다.
코드의 가독성은 Prettier의 도움과 개발 전 컨벤션을 조금 맞춰 놓았기 때문에 천천히 살펴보며 수정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
코드의 성능은 Lighthouse 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자 한다.
Lighthouse는 웹 페이지의 품질을 측정하기 위해 Google이 만든 도구이다. 웹 페이지의 성능, 접근성 및 검색 엔진 최적화등
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을 아주 친절히 알려주기 때문에 꼭 도입하여 리팩토링을 진행해야겠다 !
이렇게 6주간의 짧고도 긴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사실 우리 팀은 2차 개발이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기간이 종료가 되었음에도 계속 다음 기능을 위해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
2차 개발은 기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보다 조금 더 코드의 품질을 신경 쓰며 개발을 진행하고 싶다.
무사히 마무리를 하게 도와준 팀원분들, 많은 도움을 주신 튜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6주간 정말 즐겁게 개발했습니다.
모두 취업을 위해 화이팅 :)